버려진 모텔에서 발견된 청년…쓰레기 더미 속에서 1년을 버틴 이유 버려진 모텔 한 객실에서 쓰레기와 함께 살아온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되는 SBS 탐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폐업한 모텔에서 홀로 생활해온 젊은 남성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왜 청년은 1년을 쓰레기모텔에서 버틴것일까.

궁금한 이야기 Y 시사/교양2009SBS 블로그 글 더보기 사건은 지난해 8월, 폐건물 탐방을 하던 태준(가명) 씨와 도윤(가명) 씨가 울산의 한 온천단지 내 폐모텔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여러 객실이 비어 있는 가운데, 2층의 한 방만 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두 사람은 지렛대로 문을 열었다.

그 순간, 방 안에서 젊은 남성이 놀란 듯 모습을 드러냈다. 객실 안에는 각종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고, 그는 그 공간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청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도윤 씨는 방송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지난해 11월 제작진은 해당 폐모텔을 직접 찾았다.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