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오늘 별세… 최무룡 간통 스캔들부터 나훈아 사실혼까지 ‘네 번의 결혼’ 오늘 10일 한국 영화사의 한 시대를 상징하던 배우 김지미(향년 85세)가 미국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의 이름이 속보로 전해지는 순간, 대중이 가장 먼저 찾은 건 단 두 가지였다. 700편의 전설 같은 필모와 네 번의 결혼·이혼으로 이어진 파란한 삶.

그의 작품은 시대를 바꿨고, 그의 사랑은 시대의 이야기가 됐다. 그래서 오늘 그의 마지막 소식은 부고가 아니라, “마침내 한 시대가 끝났다”는 신호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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