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바다장 해달라’는 51세 말기암 엄마…서장훈 현실 조언 스튜디오 울음바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일 방송에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사연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무엇이든 찾아가 보살’ 첫 회로 부산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51세 사연자는 희귀암 ‘자궁 육종암’ 1기 판정을 시작으로, 3년간 재발 없이 버텼지만 지난해 9월 재발 소식을 들었다.
두 차례 항암치료를 이어갔지만 복부로 전이되며 수술도 불가능하다는 진단. 의사는 “전이를 늦추는 항암 외엔 방법이 없다”며 예상 생존 기간을 6개월로 전했다.
사연자는 올해 1월, 치료 의미를 느끼지 못해 항암을 중단했다고 조용히 털어놨다. “혼자 두 아이를 키웠다”는 그는 사후 본인의 처리 방식에 대해 가족들과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원한 건 바로 ‘바다장’. “납골당에 갇혀 있고 싶지 않아요.
아직 학생인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요.” 이 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