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부부, 끝나지 않는 고통의 터널”… 초3 유모차 논란에 두 번의 아동 학대 신고까지 결혼지옥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유모차에 태워 등하교시키는 부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11월 10일 방송될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속 이야기로,언론은 ‘터널 부부’라 표현하며 끝없이 반복되는 고통의 서사를 조명했다. 행복했던 일상은 어느 순간 멀어졌고, 그 중심에는 둘째 아들을 둘러싼 충격적인 현실이 있었다.
초3 아들 유모차 등교…MC들 “말을 잇지 못해” 방송에서 가장 충격을 안긴 장면은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유모차에 실려 등교하는 모습이었다. 하굣길에는 아내가 아이를 안고 집까지 데려왔다.
MC들도 순간 말을 잃었다. 아내는 이렇게 설명했다.
“걷고 뛰는 데 문제는 없지만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 아직 유모차를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집에 돌아온 아이가 보인 행동… 보는 이들 충격은 컸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이는 현관 앞에 털썩 주저앉았다.그리고 갑자기 자신의 얼굴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