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끝까지 사랑을 선택한 사람 세상을 위로했던 문장이 이제는 고인의 유작이 되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이 한 문장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붙잡았던 백세희 작가가, 2025년 10월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5세.

그녀는 마지막까지 다섯 명에게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삶의 끝에서조차 사랑을 나눈 사람.

그 이름이 백세희였다. 오늘 오전 그녀의 사망소식과 장기기증 소식은 솔직히 충격이었다.

떠나는 순간까지 사랑과 위로를 나누고 간 그 젊은 나이의 작가. 백세희 작가 사망 원인 이유 알려지진 않았지만 뇌사에 빠졌고 그로인해 장기기증까지 이어진듯 하다.

그녀가 남긴 문장, 그리고 위로의 시작 백세희 작가는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글로 세상을 이해하던 아이였다. 동국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던 평범한 청년이었지만,그 속에는 오래된 슬픔이 있었다.

그녀는 기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