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하 우즈벡 아내 폭언 욕하는 남편 우울증 현실도피 결혼 지옥 어젯밤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출연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과 함께 자신과 같은 상황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있습니다 국제결혼을 통해 13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불과 2일만에 결혼을 결심한 부부. 무뚝뚝한 경상도남자 남편은 그렇게 결혼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많은것들이 변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착하고 성실한 외국인 아내에게 폭언 협박 욕 등을 하면서 남편에게 시달리는 아내가 등장해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던 어제방송 단지 편집만 그랬던 사실을 방송 후반부에 보게되지만 남편의 경우는 참 성실하고 좋은 사람임에는 틀림없었고 무엇보다 자신을 바꾸기 위해 진단하기 위해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했다는 점과. 대한민국 남자들 중 어제 출연한 분과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된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가족 부양에 대한 가장의 책임과 현실의 도피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고 가족 구성원 중